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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삼성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출시!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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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쪽입니다.


8월 5일 11시 삼성 유튜브 채널 및 삼성 뉴스룸을 통해 직접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공개하였습니다.
과거 유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해보는 글을 썼었는데 과연 얼마나 맞았는지 또 다른 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디자인은 루머에서 예상했던 것과 같이 콩(bean) 디자인입니다.
처음 에어팟이 공개되었을 때 콩나물 모양이라면서 부정적인 시선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에어팟이 히트를 치니 정~말 많은 회사에서 모두 콩나물 디자인을 채택하여 제작&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채용하여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두 개의 사이즈의 윙팁을 제공하여 사용자에 맞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길이는 약 2.8cm이며 기존 버즈시리즈는 모두 고무가 있는 커널형 디자인이었지만 이번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오픈형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평소 사용하던 이어폰이 모두 아래와 사진과 같은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우리의 귀는 위 2개의 이어폰 중 하나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을 것입니다.

 

왼쪽: 커널형 디자인, 오른쪽: 오픈형 디자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만 우리가 오랫동안 써오던 디자인과  다른 디자인의 이어폰이다 보니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했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기대가 되는 기능은 바로 Active noise canceling(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일 것 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이란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역 파동을 발생 시켜 소리를 상쇄시켜주는 기능입니다.

현재 에어팟 프로에도 들어가 있는 기능입니다. 다만 대부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어폰은 커널형 디자인을 하여 최대한 소음을 많이 차단하는 것에 반해 삼성 갤럭시 라이브는 오픈형인데 어떻게 소리를 차단해줄지 약간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추가적인 설명을 확인하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저음역대의 배경 소음을 97%까지 차단해줍니다."라고 나와 있는 것을 보니 에어컨과 선풍기와 같은 자잘한 소음은 차단해주는 것 같지만 고음역대의 소음은 많이 차단시켜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버즈 라이브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커널형인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비해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 화이트, 블랙으로 총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사용시간은 이어버드 단독으로 6시간이며 케이스까지 사용한다면 15시간이 추가되어 총 21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이 콩나물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긴 막데 끝부분의 마이크로 사람의 입과 가까이하여 통화할 때 비교적 선명한 음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콩나물 디자인이 아니고 콩 모양이므로 훨씬 이쁘지만, 따로 나와 있는 막 데가 없어서 통화 음질이 에어팟보다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려 3개 마이크에 추가된 보이스 픽업 유닛으로 통화 품질을 높였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 20이나 갤럭시 탭 S7·S7+로 두 개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동시에 연동하여 두 명의 사람이 같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버즈 투게더(Buds Together)’ 기능도 지원합니다.

가격은 198,000원이며 현재 삼성 닷컴에서 케이스와 쿠폰,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번에 새로 나온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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