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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기초 용어

노트북의 가성비에 대한 기준과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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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쪽입니다!

 저번 글에선 화면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오늘 이 한쪽에서는 가성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의 준말입니다. 

 

가격에 비해 제품의 “성능”의 준말이어서 말 그대로 성능에 초점이 맞춰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 대비 제품의 만듦새, 서비스의 정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때론 “이 가격이면 컴퓨터는 어떻게 어떻게 맞출 수 있고 뭐~ 까지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은 들고 다닐 수 있고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데스크톱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는데, 단순 가성비로만 비교하면 데스크톱보다 떨어져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노트북을 살 때 “가성비”를 많이 따집니다. 하지만 이 가성비라는 틀 안에 내가 포함하는 게 무엇인지에 따라 기준이 바뀌므로 가성비는 주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무조건 성능이 제일 중요하다!! 디자인이 무슨 소용이야 성능이 최고로 중요하다 라고 얘기하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노트북을 고르는 데 있어서 해상도, 무게, 디자인, 성능, 휴대성 등등등 여러 가지 요소가 많고 각자가 중요시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맥북은 가성비 최악?

 

 

맥북이 가성비가 최악이라고 하는데 “성능”만 보기엔 최악이 맞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상 편집을 위해 노트북을 구입해야 해야 한다고 할 때 선택권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윈도 노트북을 구입하고 어도비에 달마다 6만 원씩 내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두 번째 맥북을 구입하고 맥 전용 파이널 컷이라는 것을 30만 원에 한 번에 구입하고 평생 동안 사용한다.

 

맥북의 가격이 어마어마하더라도 이 일이 내 직업인 사람은 평생을 놓고 보면 정말 가성비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투버 분들이 맥을 많이 쓰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또 일반인이 봤을 때 비즈니스 노트북도 가성비가 최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인 생각이고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은 잘 안 꺼지고 가볍고 하루는 거뜬해야 하고 관리, 보안 같은 것도 더욱더 철저한 것을 구입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인이 “성능”만 가지고 가성비를 매긴다면 최악일 수 있겠지만 전문가가 봤을 땐 다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마다 가성비의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LG 그램의 가성비는?

 

그램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이유 중 대부분은 바로 가벼워서! 일 것입니다. 제 친구를 이 쓰는 것을 잠깐 들어봐도 와 진짜 가볍다~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하고 휴대성도 좋아서 문서 작업 많이 하는 분께는 아주 좋은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이 무게에 너무 초점이 맞춘 나머지 200만 원이 넘는 노트북에선 너무 아쉬운 게 많습니다. 갤럭시 북 이온 같은 경우엔 외장 그래픽도 있지만 그램은 없고…

 

 예전에는 그램만큼 가벼운 노트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해외 기업만 봐도 무게랑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은 저렴한 노트북이 꽤 있습니다. 해외 기업이 AS 가 잘 안도는 것은 맞지만 요즘은 꽤나 잘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성능 같은 무게라면 AS 때문에 굳이 국내를 사야 하나?라는 생각은 한 번쯤은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한쪽 평입니다.

 

가성비는 사람마다 중요시하는 게 다르므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AS만 바라보고 국내 노트북만 알아보지는 말고 해외 기업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AS가 잘됩니다!!" 보단 애초에 잘 고장이 안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노트북의 기초용어에 대해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한쪽의 시간부터는 아이패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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