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나 맥을 사면 에어팟을 공짜로 준다고?

안녕하세요. 한쪽입니다..

한국에선 프로모션 기간에 아이패드나 맥을 구입하면 비츠 헤드셋을 무료로 주곤 했습니다.

이번엔 비츠 헤드셋을 주는 프로모션이 아닌 미국에서만 진행되었던 '아이패드나 맥을 구입하면 에어팟을 주는' 프로모션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애플 스토어에서 적용 대상 Mac 또는 iPad를 교육 할인가로 구입하면 에어팟 2세대 (유선 충전 케이스)를 덤으로 주고 있습니다. 원한다면 구입 메뉴에서 5만 원을 추가하여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케이스)로, 13만 원을 추가하여 에어팟 프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기간은 언제까지?

프로모션 혜택은 2021년 1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 Apple Store 매장이나 Apple 교육 할인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은?

Apple 교육 할인. 대학 재학생과 신입생, 그 학부모, 교직원 등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고 수량에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애플에서
"적용 대상 Mac을 구입하는 경우 본 프로모션 중에는 적용 대상 고객당 프로모션 제품 1개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적용 대상 iPad를 구입하는 경우 본 프로모션 중에는 적용 대상 고객당 프로모션 제품 1개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라고 명시하였기 때문에 아마 모든 제품 중 한 제품에 대해서만 프로모션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구입 전에 위에 나온 적용 대상 고객 요건을 충족하는지 증명해야 하며 공공 기관,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기업 고객 및 상용 고객은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지원 기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애플 케어 플러스 AppleCare+ 20%할인

애플 케어 플러스란 일종의 보험 같은 상품입니다.

기간 동안 정말 안전하게 사용하여 한 번도 수리를 하지 않는다면 그냥 돈을 날리는 것이지만 혹시나 모를 사고로 기기가 부서졌을 때 애플의 사악한 수리 가격을 통째로 감당하기엔 많이 부담되니 미리 애플 케어 플러스라는 보험을 들어놓는 것입니다.

모든 iPad에는 제한 보증을 통한 1년간의 하드웨어 수리 보증과 최대 90일간의 무상 기술 지원이 제공됩니다. AppleCare+를 구입하면 iPad, Apple Pencil 및 Apple 브랜드 iPad 키보드의 보증 기간이 AppleCare+ 구입일로부터 2년까지로 연장되며, 12개월당 최대 2건의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보장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우발적인 손상의 경우, iPad는 건당 50,000원, Apple Pencil 또는 Apple 브랜드 iPad 키보드는 건당 30,000원의 본인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모든 Mac에는 1년 제한 보증과 최대 90일간의 무상 기술 지원이 제공됩니다. Mac을 위한 AppleCare+를 구입하면 보증 기간이 AppleCare+ 구입일로부터 3년까지로 연장되며, 12개월당 최대 2건의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보장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우발적인 손상의 경우, 화면 손상 또는 외부 인클로저 손상은 건당 120,000원, 기타 손상은 건당 370,000원의 본인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사양을 선택할 때, 맥의 경우 모두 옵션 선택을 한 후 결제창에서 아래 사진과 같이 애플 케어 플러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기 (맥북과 아이패드 기준)	프로모션 기준 20% 할인된 가격
맥북 에어	19만 9천원
맥북 프로	22만 9천원
아이패드 에어	11만 9천원
아이패르 프로	6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