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쪽입니다!
저번 글에선 아이패드 에어 3세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으니 오늘 이 한쪽에선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는 현재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이 3가지 라인업이 있습니다. 그중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11인치와 12.9인치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현채 애플 제품의 칩은
A7 < A8 < A8x < A9 < A9x < A10 < A10x < A11 < A11x < A12 < A12x < A13
순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최신 모델이며 성능이 좋습니다. (A13은 현채 아이폰 11, 아이폰 11 pro에 탑재돼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A12x Bionic 칩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만 들어가 있는 칩입니다.
기본 메모리(램) 은 4기가가 들어있습니다.
"요즘 삼성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만 봐도 6기가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데 프로인데도 왜 이렇게 적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ios 특성상 최적화가 너~무 잘 돼있어서 4기가 정도면 부족하진 않습니다.
또 옵션으로 용량이 1TB인 모델에 한에서 6기가의 램을 탑재하였습니다.
예전에 나온 아이패드는 프로, 에어 할 거 없이 모두 9.7인치였습니다.
지금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좀 더 커진 11인치와 12.9인치입니다. (화면을 잴 때는 대각선으로 젭니다.)
예전 아이패드 같은 경우엔 옆 베젤은 얇은 반면 위아래는 두꺼운 디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선 어디 할거 없이 베젤이 일정한 두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면에서 깔끔하고 화면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덕분에 화면이 11인치일 경우 11인치임에도 불구하고 베젤이 얇기 때문에 기존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아이패드 7세대에 비해 세로 길이가 짧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Face id가 탑재되었습니다!
Face id는 단순한 카메라 촬영이 아닌 적외선을 사용하여 어두운 곳에서 더 인식이 잘 되며 평면이 아니라 얼굴의 곡면을 스캔하기 때문에 평면인 사진으로는 잠금이 해제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X에 처음으로 탑재된 것인데 아이폰 X는 정 방향만 됐던 것에 반해 프로는 어느 방향이든 모두 작동한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프로모션 기능!!
먼저 아이패드 프로에만 있는 프로모션기능 이란 화면의 주사율이 120hz까지 작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사율이란 1초에 몇 번 깜빡이냐? 에 대한 단위인데 에어나 기본 아이패드와 같은 대부분의 전자 기기에서는 1초에 60번 깜빡이는 60hz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1초에 120번 깜빡이는 120hz를 사용하므로 훨씬 더 부드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0hz를 처음 보면 “음.. 쫌 부드럽네? 정도지만 계속 사용하다가 60hz를 보면 “왜 이렇게 끊기지?”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애플팬슬
기존 아이패드 프로 2세대나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모두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세대 애플 펜슬이다 보니 따로 젠더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엽기적인 모습으로 충전과 페어링(연결)을 해야 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선 애플 펜슬 2세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옆면에 붙일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충전 및 페어링(연결)까지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편합니다.
드디어 애플이 라이트닝 케이블을 버리고 USB-C를 장착했습니다.
USB-C가 탑재되면서 여러 가지 동글, USB는 물론이고 키보드, 카메라 등등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굳이 단점이라고 하면 이 프로 3세대는 에어 3세대보다도 얇은 몸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휘는 현상이 가끔 발생하는듯합니다. 엄청 잘 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주의사항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이패드를 7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절대로 아이패드는 노트북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아이패드는 한 번에 한 가지 일 즉 문서 작업"만", 영상 시청"만" 하기엔 정말 좋은 기기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 작업은 정말 하기 불편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아이패드를 주로 PDF에다가 필기하는 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필기만 할 때는 이것만큼 좋은 게 없다 라고 생각하지만, 윈도우처럼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한화면으로 볼 수는 없고 2개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마저도 화면의 일정 부분을 할당하는 것이므로 원활한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혹여나 앱이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을 때면 한 번에 딱 그 일 하나밖에 할 수 없으므로 정말 화딱지가 날정도입니다. 때문에 구입하기 전에 무엇을 하려고 사는지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한쪽 평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한마디로 테블릿계의 끝판왕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에선 프로를 만들 때 당시의 기술을 몽땅 다 넣습니다. 그런 만큼 성능, 디자인, 기능, 특징 등등 등 단점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단순히 펜슬을 사용하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영상 시청 등등 모자란 부분이 없는 태블릿입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노트북을 대체하기엔 아직… 조금 불편한 점이 많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지금 2020년 3월 18일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하면서 매직 키보드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이걸로 인해 아이패드의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었고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을 경지에 한걸음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
3월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습니다. 프로버전 출시되었고 다른 버전 가격 인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온 만큼 기존 모델의 온라인 가격과 중고가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많은 차이가 없으니 프로 3세대를 조금 더 싼 가격에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한쪽의 시간에는 LG 그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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