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쪽입니다!
오늘 (3월 18일 9시경)에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모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일 것이라고 했지만 이름이 좀 복잡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이번에 나오는 제품이 2번째이므로 2세대이고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이번에 나오는 제품이 4번째이므로 4세대입니다.
디자인은 이전 세대와 다른 점이 거의 없습니다.
현채 애플 제품의 칩은
A7 < A8 < A8x < A9 < A9x < A10 < A10x < A11 < A11x < A12 < A12x <= A12z <A13
순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최신 모델이며 성능이 좋습니다. (A13은 현채 아이폰 11, 아이폰 11 pro에 탑재돼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는 A12Z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칩은 A13보다 성능이 좋지 않으며 A12에 비해 아주 살짝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태블릿 중에서는 정상을 달리고 있는 성능인 것은 분명합니다.
첨단 카메라와 고도의 정밀 센서가 조합된 iPad의 카메라는 이름과 같이 프로급 능력을 자랑해 왔습니다.
이번 아이패드엔 와이드 카메라와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따라서 가까이 있는 물체도 완벽하게 담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이다 센서!
애플의 증강현실(AR)에 대한 노력은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이젠 Lidar 기술까지 장착했습니다.
라이다 기술은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되기도 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되는 라이더는 수많은 빛을 사방으로 쏴서 주변의 공간을 인식하는 장치입니다. 아이패드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LiDAR 스캐너는 증강 현실뿐만 아니라 정말 여러 분야에 많이 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랙패드!??!
항상 아이패드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오직 터치로만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그게 불편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이패드를 세워놓고 사용할때는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해서 "마우스 지원이라도 좀 해주지!!!" 하곤 했습니다.
드디어 아이패드용 트랙 패드가 장착된 매직 키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맥북의 트랙패드는 정말 유명하죠? 정말 윈도와는 어나더 레벨입니다. 감도 이런 것도 좋은 이유 중 하나지만 더 좋은 기능은 바로 제스처 기능입니다. 맥북 사용자들은 아시겠지만 마우스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그 정도로 제스처 기능이 잘 돼있는데요 이 제스처 기능을 이제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태블릿 케이스는 정해진 각도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 키보드는 또 플로팅 캔틸레버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무게의 벨런스를 위해 사진과 같은 각도가 한계입니다.
11인치의 경우 389,000원이며 12인치의 경우 449,000원입니다. 가격은 왠만한 테블릿을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호환 기기
- 12.9형 iPad Pro(3세대 및 4세대)
- 11형 iPad Pro(1세대 및 2세대)
이렇게 생긴 아이패드는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모델의 가격이 늘었지만 기본 모델의 용량이 증가했기에 따지고 보면 더 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라는 글을 올린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정말 신재품이 출시되었네요.
지금까지 아이패드 4세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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