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블릿/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프로보다 성능이 좋다? 차이점이...?

반응형

안녕하세요. 한쪽입니다.

 

9월 16일 새벽 2시 유튜브와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아이패드, 애플워치 그리고 여러 서비스를 공개하였습니다.

먼저 이 한쪽에서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최신 A14 Bionic 칩

 

현재 애플 제품의 칩은

A7 < A8 < A8x < A9 < A9x < A10 < A10x < A11 < A11x < A12 < A12x < A13 < A14

순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최신 모델이며 성능이 좋습니다. (A13은 현재 아이폰 11, 아이폰 11 pro에 탑재돼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아이패드 에어 3세대는 A14 Bionic 칩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A14 바이오닉 칩은 현재 애플에서 발표한 칩 중 가장 성능이 좋으며 9월 기준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되어있는 A13 바이오닉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이전 아이패드 에어 3세대에 탑재되었던 A12 Bionic 칩보다 CPU는 40%, GPU는 30%의 성능 향상이 있었으며 10배 더 빠른 머신 러닝 성능을 뽐낸다고 합니다.

 

 

 

이런 애플 뉴럴 엔진 덕분에 아이패드에서 4k 영상 편집을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각종 보정과 화질을 높이는 작업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모리에 대해선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없지만, 이전 세대의 아이패드 에어 3세대에서는 3기가를, 아이패드 프로는 6기가를 넣어주었기 때문에 아마 4기가 정도 넣어주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만 봐도 8기가에서 12기가까지 넣어주는 것에 반해 아이패드는 상당히 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프로를 닮은 디자인!


아이패드 에어에서 가장 크게 변한 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며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0.4인치 더 커진 10.9인치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세로가 247.6mm, 가로가 가로 178.5mm로 아이패드 프로와 정확히 동일한 크기입니다. 다만 프로는 11인치이고 에어 4세대는 10.9인치 이기 때문에 프로보다 정말 약간 베젤이 더 두껍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두께는 이전 세대와 똑같이 6.1mm입니다.

밝기는 약 500니트로 이전 세대와 똑같으며 프로 버전과는 확실한 차이점을 두기 위해 120Hz 프로모션 기능은 제외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제외하곤 라미네이팅 처리, True Tone,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P3) 등등 전부 프로와 똑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말 훌륭한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쥬얼한 느낌의 색상들


에어에 캐쥬얼한 느낌을 불어넣기 위해 아이패드에서 4세대의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로즈, 골드그린, 스카이블루로 총 5가지입니다.

 

기존 에어 3세대는 애플 스마트 키보드만을 지원하였지만 이번 에어 4세대는 매직 키보드와,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지원합니다.

 

 

매직 키보드와,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아이패드 본체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입니다. 키보드를 쓰려면 따로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이 키감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써보고 사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애플펜슬 2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디자인이 프로 디자인과 비슷해지면서 자연스레 애플펜슬도 1세대가 아닌 2세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에어 3세대에서처럼 괴상하게 충전을 할 필요가 없이 옆에 붙이기만 하면 충전과 동시에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애플 펜슬이 필압뿐만 아니라 기울기도 모두 반영되는 펜이어서 필기 할 때나 그림을 그릴 때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 점과 팁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유리인 아이패드에서 필기할 때 미끄러지곤 합니다. 때문에 이 또한 직접 써보고 사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제는 아이패드 에어도 라이트닝 포트가 아닌 USB-C타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USB-C가 탑재되면서 여러 가지 동글, USB는 물론이고 키보드, 카메라 등등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에 어가 성능은 좋아졌지만, 프로까지 넘보지는 못하도록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터치 id가?


에어 4세대는 페이스 id가 아닌 터치 id를 탑재하였습니다. 홈버튼이 없는데 어디에?? 바로 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통합되어 장착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위아래 모두 스피커 구멍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명에는 2 스피커 오디오 (가로 화면 시 스테레오 사운드 구현)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4개의 구멍중 위아래 1개씩만 스피커 기능을 하거나 채널이 2개인것 같습니다.

 

 

단순한 카메라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카메라입니다. 카메라는 전면에 한 개 후면에 한 개로 프로와는 많은 차이점을 보입니다. 또한 레이저를 사용하여 AR 기능을 강화해주는 라이다 센서도 빠졌습니다.

 

다만 아이패드라는 기기를 가지고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은 보다 적기 때문에 나쁜 점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64기가가  77만 9천원, 256기가가 97만 9천원입니다. 여기에 학생 할인을 한다면 64기가가 71만 9천원,  256기가가 91만 9천원입니다.

 

한쪽 평입니다.

 

"프로를 사기엔 부담스럽지만, 프로급의 태블릿을 구입하고 싶은 분께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꼭 120Hz 주사율과 좋은 카메라를 사용해야 해!!!! 가 아닌 이상 굳이 프로를 구매해야 할 필요를 못 느낄 것 같습니다.

이전 세대와 동일하게 카메라, 스피커가 2개, Promotion 기술이 빠져있는 등 여러 가지 디테일한? 부분은 아이패드 프로에 비해서 부족합니다. 하지만 프로보다 약 30만 원 이상이 저렴한 만큼 넣을 수 있는 만큼 꽉꽉 채워 넣은 아이패드입니다.


따라서 그림을 그리시건 영상 시청을 하시건 프로만의 기능이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면 무조건 에어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갤럭시 탭s7, 7+와 고민해야 할 아이패드는 프로가 아니고 에어 4세대 인 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한쪽의 시간에는 아이패드 8세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급형 아이패드 8세대 성능은 좋아졌지만.. 바뀐 것이..?

 안녕하세요. 한쪽입니다. 9월 16일 새벽 2시 유튜브와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아이패드, 애플워치 그리고 여러 서비스를 공개하였습니다. 이전 글에선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대해 �

apageofit.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