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5세대 작지만 프로급 성능

안녕하세요 한쪽입니다.

 

아이패드 하면 대부분 넓은 화면의 아이패드를 떠올리시는데요 큰 화면의 아이패드를 정말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화면이 커서 좋은점도 물론 있었지만 휴대하기 불편하고 무겁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평소에 많이 보았던 아이패드 7세대 , 아이패드 에어 3세대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 2020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지난 한쪽에서 알아보았으니 오늘 이 한쪽에선 아이패드 미니 5세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오늘 알아볼 아이패드 미니 5세대는 2019년 3원에 발표한 제품입니다.

 

 

현채 애플 제품의 칩은

A7 < A8 < A8x < A9 < A9x < A10 < A10x < A11 < A11x < A12 < A12x <A12z < A13

순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최신 모델이며 성능이 좋습니다. (A13은 현채 아이폰 11, 아이폰 11 pro에 탑재돼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아이패드 미니 5세대는 A12 Bionic 칩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 아이패드 에어 3세대에 탑재된 칩입니다. 아이폰 XR이 2018년 9월 12일에 공개됐으니 비교적 최신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패드 미니 4세대보다 약 3배 정도 더 향상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는 A10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패드 7세대보다도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모리(램) 은 3기가가 들어있습니다.

삼성 태블릿은 4기가, 6기가 넣어주는데 3기가? 너무 적은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수치로만 보면 물론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ios 특성상 안드로이드보다 비교적 최적화가 잘 돼있기 때문에 부족하진 않습니다.

 

이름 그대로 작은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미니" 글자 그대로 작은 버전입니다. 

디스플레이는 7.9인치로 요즘 아이패드가 기본 10인치가 모두 넘는 것에 비하면 많이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인치랑 고작 2인치 밖에 차이 안 나는데?라고 할 수 있겠지만 1인치가 2.54cm이므로 2인치면 5.08cm입니다. 대각선으로 5.08cm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차이 난다고 할 수 있지만, 제품의 이름 자체가 "미니"이기 때문에 한 손에 쥐기 적당한 크기이며 휴대성 또한 다른 아이패드에 비해 상당히 좋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화면에 라미네이팅 처리가 돼있다는 것입니다. 라미네이팅 처리란 화면을 아이패드 본체와 딱 붙여주는 기술입니다.

 

 

아이패드 7세대의 경우 라미네이팅 처리가 돼있지 않기 때문에 터치할 때마다 통통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 5세대는 라미네이팅 처리가 돼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없습니다.

 

또 라미네이팅 외에 주변 색에 맞게 화이트벨런스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트루톤 기능도 들어가있으며 반사방지코팅, 와이드컬러 디스플레이까지 빵빵하게 탑재돼있습니다.

 

 

미니에서 애플 펜슬까지?

 

한때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권? 같은 것이었만 이제는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에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은 말 그대로 아이패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펜슬입니다.

필압뿐만 아니라 기울기도 모두 반영되는 펜슬이어서 정말 좋지만, 삼성 S펜과는 다르게 충전을 해야 하고 팁이 플라스틱이라는 점은 약간 아쉽습니다. 팁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유리인 아이패드에 필기를 할 때면 소음이 생각 외로 상당하며 잘 미끄러집니다. 때문에 직접 써보시고 구입하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쉬운점)

 

베젤은 이 아이패드에서 가장 아쉬운점입니다. 물론 태블릿은 손으로 쥐고 사용하기때문에 어느정도의 베젤은 있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2019년에 출시했다는말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상하 베젤이 상당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가로세로 비율이 4:3입니다. 유튜브 같은 경우엔 영상의 비율이 16:9이기 때문에 위아래 검은 공간이 조금씩 생기는데 반해 가로로 널찍한 영화 콘텐츠를 볼 때면 위아래 정말 널찍한 공간이 생깁니다.. 따라서 영화와 같은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한쪽 평입니다.

 

"한마디로 크기가 작은 아이패드 에어 3세대입니다." 정말 크기만 빼고 대부분면에서 아이패드 7세대보다 좋습니다.

 

47만원으로 가격이 비슷한 아이패드 7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중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와 같이 추천드립니다.

 

자신이 휴대성과 성능보다 크기가 중요하다! 그럼 아이패드 7세대,  

나는 크기보단 성능과 휴대성이 더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이패드 미니5세대를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미니 5세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